지난 주일, 예배드리고 오랫만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아.점으로 외식하고 차 마셨습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주문진 막국수 먹었는데 사진은 없어요. 올해 제가 엄청 애정하는 집입니다. 지금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부러 포스팅은 안할거예요.ㅋㅋ 그리고 얘기로만 듣던 백암면에 있는 카페 빌라드 파넬에 가 봤습니다. 한적한 시골이라서 좋고 잔디밭도 있어서 좋고 가구 전시도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데 커피가 씁쓸하니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쉬워요.ㅠ 날씨가 더우니 잔디밭도 무용지물이고 사진도 안 찍게 되고 가구 구경하러 갔다가 우단동자 꽃 이름 외워봅니다. 다들 꽃이름 궁금해 해서 네이버에 물어봤어요.ㅎㅎ 우단동자 카페뒤에 큰 절이 있어서 들렀는데 수목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