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의 연밭 멋진 비상을 꿈꾸는 새처럼 영광의 날을 기다리는 선수처럼 멀리 뛰기 위해 움츠리는 개구리처럼 화려한 그 날을 준비하는 연밭. 화려한 그 날을 위해 지금은 쉬어야 할 때... 때가 되면 그 날은 오리라. 그리고 그날엔 아무도 오늘에 이들을 기억하지 못하리라. ♥♥ 한걸음 ♥♥/산천초목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