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했습니다. 우산들고, 카메라들고 새로장만한 장화까지 신고 연꽃구경 다녀왔습니다. 텀벙거리고 다니기 좋네요.^^ 연꽃은 이제 한두개 피기 시작했고 저를 향한 연잎의 사랑고백만 눈에 띄이네요. 비 내리는 날에 연밭을 거니노라니 연향에 취할 것 같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고 제게 사랑 고백하는 연잎..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