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초대> 꽃밭 누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았는데 줄지어 선 망초대가 꽃을 피어 꽃밭을 이루었습니다. 망초대는 그냥 풀입니다. 밭에서 뽑혀서 버려지지요. 잔디속에서도 꼭 뽑아야 할 잡초이지요. 뽑지를 않고 부러지기라도 하면 더 굵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반듯이 뽑으려고 애를 씁니다. 어려서 소꿉장난을 할..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6.15
비빔밥 비빔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누가 누가 잘했을까요? 나물을 각각 맡아서 했지요. 성주는 시금치나물을 맡았는데 다듬을 때와 데치고 나서의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어요.^^ 작은 것이라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엔 영학이가 설겆이를 열심히 해 주었어요. 덕분에 제가 수월했지요. 영.. ♥♥ 한걸음 ♥♥/음식솜씨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