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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단기선교

베트남 호치민 일반 여행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먼저 교회의 50% 지원과 많은 기도 덕분에 무사히 다녀 올 수 있었음에 교회가 되시는 하나님과 성도들께 감사합니다. 함께 믿음생활 하는 분들과 합숙하며 수련회를 다녀온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서 선교하는 분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모습을 보고 그분들과 함께하는 분들과 섬기는 현지교회에 들려 베트남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일행의 구성원도 비슷한 또래나 같은 전도회도 좋았겠지만 남녀노소의 다양한 14명이 가족과 같아서 살림하는 엄마 역할 힘을 쓰는 아빠 역할 든든한 형, 누나의 역할 귀염둥이가 되는 아이 역할등이 때와 상황에 따라 정해 주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호치민 신촌성결교..

2024년 1월 날사랑하심 일상

2023. 12. 29.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처음으로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점심시간 산책중에 만난 멋진 구름~~^^ 눈 내린 날에 동네 카페에서.. 2024.1.1. ㅅㅂㄱ, ㅎㅇㅇ 두분과 백년황태에서 만두전골 먹고 카페 돌꽃에서.. 1.6. 토 지난해 날 극진히 도와주신 님들께 신년감사인사로 식사 대접했어요. ㅁㅂㄱ 친구와 함께 늘 다니던 뒷산으로 산책 다녀왔습니다. 아직 편하지는 않지만 감사해요~^^ 저녁에는 함께하는 분들과 신년음악회 다녀왔습니다. 1.13.토 서로 챙기는 님들과 ㅇㅁㅇ,ㄱㅎㄷ 집에서 ㄱㅇㅁ, ㅅㅎㅇ과 함께 새해가 되었다고 저녁 식사 같이 해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1.12.금 저녁에 ㅇㅇㅁ 시모님 장례식장에 다녀 올건대.. 고관절이 ..

카메라 속에 남은 2023년 가을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2023년 가을이 통채로 날아간 기분.. 핸드폰 뒤지다 보니 가을 몇장이 남아 있네요. 겨우 발디딜 수 있어지면서 밥 먹고 바람 쐬이러 다녔던 카페 두어 곳의 모습입니다. 나 따라 발가락 부러진 친구랑 둘이서 밥 먹고 차 마시러 갔던 빌라드 파넬 먹다가 남겨 온 바니니에 상추랑 계란 후라이 넣어서 다음 날 아침을 만들어 먹고 친구에게 보냈던 사진입니다~^^ 자주가는데 카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은 곳 점심을 먹고 작은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마셨던 커피. 날아다니던 오리랑 가마우지 구경했던 곳. 여기도 가을이 남아 있네요~~ 고들빼기 김치에 호박전.. 한발로 서 있기도 힘들 때 호박전을 해다 주셔서 데워 먹기만 했었습니다.^^

2023년 성탄절 트리

예수님 태어나심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여기저기 눈에 띄이기 시작합니다. 더 열심히 찍을걸~~ㅎ 세브란스병원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해서 성탄절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찬송가 연주를 들으니 무엇보다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캐롤도 들으니 평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연주자님들의 마음에도 기쁨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용인시 감스베이크의 개성주악 먹어봤어요~^^

개성주악 예쁘네요. 얼마 전에 이연복셰프가 나오는 TV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식후 디저트로 개성주악을 만드는 것이 나왔습니다. 엥?? 처음 보는 것인데 개성주악은 뭐야??? 그런데 예쁘더라구요~~ 요렇게... 드디어 실물 영접~~했습니다. 예쁘지요~~? *** 용인시 감스베이크 개성주악 먹어봤어요!! 잠간 자리를 비웠다가 오니 책상에 이렇게 메모장이 붙은 상자가 있어요. 요즘 디저트로 핫하다는 오~ 개성주악이네요~^^ 개성주악 예쁘지요? 자꾸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거 보니 첫눈에 뿅~같나봅니다.ㅋㅋ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하나씩 나누어 먹으니 젊은이들도 감스베이크의 개성주악이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먹어보는데 일단 예뻐서 기분 좋고 보기보다 달지 않고 맛있어요~^^ 알고보니 용인시에 있는 감스베이크에서 ..

충주 가볼만한곳 비내섬 & 서유숙펜션 감성한옥

비내섬 ㅡ 서유숙펜션 ㅡ 앙성참한우거리 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감성한옥 서유숙펜션 몇년전부터 예쁜 분위기에 반해 가보고싶었던 곳 #서유숙펜션.. 잔디가 초록색일때 가려고 했는데.. 올해 하반기에 가야지 했는데.. 다리 다치는 바람에 2개월이 통째 날아가 버리고 정신 차리니 겨울 찬바람이 부네요. 게다가 여행 지원금 쓸 것도 있으니 서유숙펜션 즐기러갑니다.^^ 11월 24일 ~ 25일 서유숙펜션 가기전에 들린 소리의 섬 비내섬 https://m.place.naver.com/place/20327269/home?entry=plt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10주째... 다리는 아프고 불편하게 절뚝거리며 한걸음 한걸음 조심히 걷는데 저 넓은 가을 들녘의 갈대밭 길을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빠른 걸음으로 걷고 ..

광주에 문상 다녀오다

2023년 11월10일 광주가 고향인 이*택님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멀리 광주까지 문상다녀왔습니다. 문상을 꼭 가고 싶은 곳이라 조만간 출근도 해야 해서 적응도 하자고 따라 나섰습니다. 긴 시간 이동인지라 얼음팩 들고 찜질을 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시시콜콜 적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는 일들과 함께 하신분들의 모습 남겨봅니다. 돌아 가신 어머님께서는 하나님 만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고구마 이삭줍기/복숭아뼈 수술 후 6주 째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수술 후 6주가 되니 목발을 짚으며 발을 디디고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운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걷는 것 보다 운전 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 오늘은 다치고 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 도움없이 혼자 샤워도 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육아일기를 쓰는 거 같네요.ㅎ 지난 주 목요일 교회 찬양연습, 주일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하며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 봅니다. 아직은 움직이고 나면 힘들고 발이 부어서 집에 오면 발을 올리고 얼음 찜질하며 지냅니다. 발이 다 나아도 났느라고 걸린 시간의 4배의 시간 동안 발이 부었다 가라 앉기가 반복 될 거랍니다. 하 여 튼 세상으로 나아가기 한걸음 더..ㅎ 고구마 이삭줍기 고구마 캐고 난 밭에 이삭줍기 하는데 따..

엄마 구순 생일잔치 가평 켄싱턴

엄마 구순 생일을 맞아 가평 켄싱턴 리조트에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켄싱턴 애슐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구순 엄마는 걷는데 다리가 불편한 저는 휠체어 타고 목발 짚고.. 가족들끼리 돌아가며 사진 찍고 선물도 드리고 구순이 되신 엄마와 일곱자녀 생신축하 노래 이것이 행복이라는 고백의 찬양도 함께 부르고 옛이야기 나누며 한밤을 지샙니다~^^ 엄마를 구순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의 날들도 지켜주시사 교회출입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다가 주무시는 듯 주께로 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엄마와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