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사랑하시는 님께서
쑥을 엄청 많이 넣은
봄 쑥개떡을 주셨습니다.
이틀동안 허리가 아프게 쑥 준비를 하시고
검은콩까지 넣으셨다고 합니다.
1년 동안 두고 먹을 준비를 하신다고...ㅎ
수고와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쑥개떡이 제게 왔어요.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가 담배를 안 피시셔서
떡을 간식 삼아 달고 사셨는데
그래서 떡을 잘 안 먹습니다만
사랑을 먹어 보려고...해요.ㅎ
1.
해동된 쑥개떡을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구워봅니다.
2.
단 거를 즐기지 않지만
설탕의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을 좋아해서
모처럼 설탕도 듬뿍 올려봅니다.
오~~정말 쑥이 듬뿍 들어가고
콩이 가끔씩 씹히는게
고소하고 맛있어요. 👍
날 사랑하시고
챙겨 주신 님을
하나님께서 축복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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