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아름다운 날
은이성지 근처 지영까페에서.
지난 토요일에도 일하고
주중에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토, 일요일에 교회 식사 준비로
바쁘게 지냈더니
쉬지 못하고 일한 기분...이라
힘들어..힘들어요.ㅠ
교회에서 나오는데
눈이 예쁘게 내려
나뭇가지에 쌓인 모습이 매우 근사합니다.
커피한잔 앞에 놓고 한가롭게 앉아 있는
호사를 누리고 싶어졌습니다.
눈 내린 풍경이 멋있을 것 같은 곳을 찾아가서
커피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 과다섭취라? 못 마시고 ㅋㅋ
따끈한 대추차를 마시며
쉬어 가는 시간을 만듭니다.ㅎ
조금 더 올라가서 캠핑장 위에
임도를 걸으면 거기도 멋질텐데...
그 모습을 상상하기만 하고
그냥 왔더니 지금 생각해도 아쉬워요.
힘들어도 걷고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은이성지 근처 지영카페와
바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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