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포곡농협앞 희락보리 & 양지면 대대리 카페 인더밸리

 

옛 동료들이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친해졌는데

어느새 한분은 퇴직하고

일하는 곳이 세곳으로 흩어지다 보니

날짜 잡고 만나기가 정말 힘듭니다.

 

 

경력인정 받는 좋은 일로 인해

한턱 쏘기로 했었는데

밥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던지....ㅋㅋ

코로나로 인해 걸리는 것이 많아

모이기도 힘들고

약속 잡기도 힘들고...

 

 

1. 포곡농협앞 희락보리

 

 

 

나이가 드니 한식이 좋다는 막내?님의

안내로 희락보리에 왔습니다.ㅋㅋㅋ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 가볼만한곳..

 

 

 

 

2. 양지면 대대리 카페 인더밸리

in the valley

 

 

 

요즘 *진님이 퇴근 후 책보기 좋아서

자주 간다는 카페로 갔습니다.

오~ 퇴근후 책을 보다니...

혼자 노는 것 못하는 님이라

여유있게 우아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고

칭찬하고 놀리며 따라 갔지요.ㅎ

in the valley

 

밤에는 처음이지만 전에 친구랑 왔던 곳.

ㅋㅋㅋㅋ 이렇게 포스팅하려니

카페 이름 검색 해 보게 되네요.

요즘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돌아 다녀서 그런지

다녀왔어도 호텔, 카페, 음식점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심이 없는 것인지 외우기 힘들어서인지...

하여튼

인더밸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오랫만에 밀린 수다떨며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