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으며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는
지족하는 삶을 사노라면 행복합니다.
그래서 행운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은데
네잎클로버를 보며 행운의 상징이라고
아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게 많은 네잎클로버를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코로나19로 사무실 일이 한가했습니다.
일부러 일을 만들어서 하느라
오히려 여느때보다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ㅎㅎ
그 중에 하나가 건물앞에 화단을 가꾸는 일이었습니다.
나무도 전지하고 풀고 뽑았는데
그때 동료가 네잎클로버를 많이 찾았습니다.
뭐할꺼냐고 뽑지 말라고 해도
한무더기가 거의 네잎클로버라면서 열심히 뽑으시더니
저를 줍니다~~ 헐~~ 뽑지 말라고 했는데...
기왕 뽑은 것 버리기 아까와서
책갈피에 꽂아 놓고 한달여 잊고 지냈습니다.
벌레 먹은 것도 있고 크기도 제각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잘 말랐어요~~
사무실 동료들에게 나누어주니
좋아하고 코팅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ㅎㅎ
이렇게나 많이 남아서
유리테이블 위에 꽃아봅니다.ㅎㅎ
행운의 상징이라하니
꽃보듯 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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