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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볼만한곳] 황학산 수목원

날 사랑하심 2018. 4. 30. 13:36



[경기도 여주시 가볼만한곳] 황학산 수목원


요즘 돌아 다니긴 돌아다녔는데

뭔가에 쫒기듯 다닌 기분이 들어서

편한 친구와 함께 일부러 나들이 나갔습니다.

마냥 한가하게 다니고 싶어서....

 

황학산수목원은 입장료가 없는데

입구 모양을 봐서는 조만간 입장료를 받을 것 같기도 해요.ㅎㅎ


메타쉐콰이어이거나, 삼나무이거나가 

심어진 입구의 잘 관리 된 길부터 사뭇 기대가 되었는데

김밥 싸들고 소풍가면 좋을 듯 했습니다.

입구에 도토리북카페가 있었는데

음식물 반입이 되는지 않되는지는 확인을 안 해 봤어요.ㅎㅎ



경기도 여주시 매룡동 296

전화 031-887-2742






사진으로 보세요~^^  













보라빛 무스카리.. 멀리 피어 있어서 접사 못 찍었어요.ㅎ









매룡지연못에 작은 용...넘 작아용~~ㅎㅎ





매룡리 유래를 보니 용이 승천할때 용의 비늘이 매화꽃처럼 떨여져 마을 형체가

매화낙지형이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매룡지에 작은 매룡은 수목원 조성당시 60년생 소나무고사목과

알루미늄 캔 365개를 이용하여 마치 은빛비늘 갑옷을 입고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재현한 작품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지인의 블로그에서 많이 보았던 우산나물을 이곳에서 보니 반갑네요.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우리동네 뒷산으로  산책하면서 찍은 우산나물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산나물을 알게 되니

눈에 띄이더라구요.ㅎㅎ 






올해 처음보는 목단꽃


















중앙잔디광장













미로원











몇가지 풀과 꽃이름 외워봅니다.

오이풀





빈카마이너 : 키작은 보라색꽃이 예뻐요~










으름꽃 : 엄청 다닥다닥 많이 피어서 근사합니다.









매자나무꽃 : 올해 유난히 눈에 많이 띄어서 궁금했는데

매자나무라고 합니다. 외워야징~~^^








개느삼 : 이꽃은 뉴질랜드에 야생으로 많이 피었던 꽃 같애요.

노란색 아카시아꽃 처럼 생겼는데 외워봅니다. 개느삼!!







앵초






처음 보는데 명찰을 달지 않고 있어서 이름 모를꽃...^^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잔디광장






















산속 등산길로 가지 않으면 계단이 없어서 슬슬 산책다니기 좋은 수목원이었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먹으러 가용~~^^


여주 황학산수목원 근처 먹을 곳 찾으신다면 10 분 거리

 먹은 마실밥상 여주점 후기 읽어보세요.


[여주시 맛집] 마실밥상 여주점 후기

http://blog.daum.net/mby6324/1151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