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으로 유명한 애나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ㅋㅋ,, 밥 얻어 먹을 일이 있어서 애나의 정원에 가고 싶다고 했지요.
그런데는 어떻게 아냐고 묻네요.ㅋㅋ
컴퓨터 검색하며 사는 사람들은 용인맛집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곳인뎅...
때때로 가볼까 검색했었거든요...
직접 사는 것도 아니고 얻어 먹는 기분이라 더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애나의 정원은 철판구이(데판야끼)로 유명해요~~^^
한번 가보고 싶다고 머리속에 저장해 두고 있었던 곳이지요.
저녁 7시... 예약
일정때문에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딱 5분전에 도착 했어요. 다행...
7시에 우리와 커플 두분이 함께 철판요리 진행이 되었어요.
동시에 같이 시작해서 쉐프님이 같은 요리 코스를 서빙하면 되니까
조금 편했을 것 같애요.
대표 사진으로 i ♡ you 를 올립니다.ㅎㅎ
쉐프님이 사진 찍도록 해 주시고
옆에 커플 중에 여자 손님이 일어나서 사진 찍길래
저도 일어나서 한컷 찍었어요.^^
애나의 가든 간판... 점점 사진 찍는 성의가 넘 없지요?? ㅋ
우리가 고른 요리는 쉐프 스페셜...
밥 사는 사람 생각해서 아래 단계 먹으려고 했는데... 그걸로 먹으라고...ㅋㅋ
애나의 정원에는 가격이 더 센 음식도 많지만 권하니 살 줄만 한가보다 하고 ok했습니다.
1인 88.0 많이 호화로운 식사기는 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네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고 스프가 서빙 되었어요~~
그리고 코스별로 요리가 일인분씩 앞에 접시에 서빙됩니다.
먹느라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구요.
맛있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수다 하며 잘 먹었습니다.
서빙되는 볶음 요리가 커서 작게 잘라 달라고 하고
제가 젓가락질 잘하는데 플라스틱 젓가락이라 어설픈 모습이 자꾸 나오니까
쉐프님이 포크 나이프 부탁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중간에 포크 나이프 서빙 받아 사용했어요.
손님이 먹는 속도에 따라서 서빙 해 주시고
입맛에 맞게 쉐프님이 물어 봐 주시면서 요리 해 주시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곳에서 고기는 미디움 레어가 좋더라구요.
미디움 택했더니 차이가 났어요.
훌륭한 쉐프님 양해 안 받아서 얼굴 가려요~^^
ㅎㅎ,, 이제 식사 시작할까요?^^
착한 동행인.... 와인값 포함 안 시켜서 말하고 계산했다고 하네요.ㅎㅎ
양심적인 모습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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