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6.11 뉴질랜드

11월 여름의 뉴질랜드를 다녀오다

날 사랑하심 2016. 12. 6. 12:17



11월 28일 ~ 12월 5일

인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밀포드 - 마운드쿡 -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 해밀턴 - 로토루야 - 오클랜드


계절 : 여름

* 가 보고 느낀 날씨 : 초겨울 바람에 한여름 햇빛

(바람은 차고 햇빛은 따듯.. 여름 옷 위에 가을, 겨울 옷을 걸쳐야 하는 상황)

11월,12월 뉴질랜드 여행시 준비 할 옷 : 남섬(반팔에 겉옷은 겨울 옷), 북섬(반팔에 봄,가을옷)  

결국 여름임에도 봄,여름,가을, 초겨울 옷이 필요하더라구요.

따라서 민소매와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입니다.


※ 뉴질랜드는 통관 검색이 아주 엄격해요.

1인 담배 50가치, 음식류, 식물.과일 반입이 까다로우니

정보를 미리 알아보시고 짐을 반드시 살피셔야 합니다.

(일행 가방에서 귤하나 나와서 벌금 300여불 냈어요)


.

.

.

7박8일 여름의 뉴질랜드를 다녀오다~~



뉴질랜드로 여행가는 팀이 있어서

어떨결에 따라 나섭니다.ㅋㅋ

이 팀 분위기는 어떨까요??

사실 껴 준다 안 껴준다... 설왕설래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함께 해 봐야 할 팀이기에

모험 삼아 따라 나섭니다.

그야말로 따로, 또 같이가 얼마나 가능할런지...



공항에 가면 발권하고, 가방부치고, 체크인하고, 책 한권을 삽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여행준비 끝~~ㅎㅎ


뉴질랜드(100배 즐기기) : 박선영. 김상훈작






요즘 소화가 안되어서 약 복용중인데 출발전날 위가 너무 쓰려서

여행가면서 민폐끼칠까 완전 걱정하며 다시 병원에 들려서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공항에서 밥... 속에 편한걸로 골른게 새우볶음인데 맵더라는...ㅠㅠ

계란국에 다른사람 하얀밥 말아서 먹었습니다.

(출발전에 병원 처방약이 좋았는지

 약 두어번 먹고 여행내내 속이 전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







영화 봉이김선달 한편보고...



책을 보니 11시간 비행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 먼저 보기... ^^


퀸스타운 가든





밀포드사운드




남섬 내내 보였던 양 목장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





마운트 쿡





야생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루피너스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영화세편 보니 한국....^^ 

굿바이싱글




검사외전




< 파도가 지나간 자리 >

호주영화인데 뉴질랜드 여행뒤라 풍경이 더 와 닿았어요.




7박 8일의 뉴질랜드 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사진 올리며

뉴질랜드 두번째 여행을 시작합니다~~~

따라 오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