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 12월 5일
인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밀포드사운드 - 마운드쿡 -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 해밀턴 - 로토루야 - 오클랜드
계절 : 여름
* 가 보고 느낀 날씨 : 초겨울 바람에 한여름 햇빛
(바람은 차고 햇빛은 따듯.. 여름 옷 위에 가을, 겨울 옷을 걸쳐야 하는 상황)
11월,12월 뉴질랜드 여행시 준비 할 옷 : 남섬(반팔에 겉옷은 겨울 옷), 북섬(반팔에 봄,가을옷)
결국 여름임에도 봄,여름,가을, 초겨울 옷이 필요하더라구요.
따라서 민소매와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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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밀포드사운드 / 거울호수(mirror lakes)
지난해 다녀왔던 노르웨이의 송네피요르드가 생각나는 밀포드사운드를 갑니다.
노르웨이 송네피요르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사운드,,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
밀포드를 향해 가는 길... 빙하가 흘러 내리며 만든 큰 평원이라던가...?
밀러 레이크(거울호수)
작은 호수에 비친 산의 전경이 어느게 실제인지 구별 안 갈 정도라고...
사진 중간쯤에 mirror lakes라고 적은 작은 팻말이 물에 비친글자도 아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ㅎ
사진으로 보니 숨은그림 찾기 같으지만...
빙하가 녹은 물도 떠 마셔보고....
천적이 없어 날아 다닐 필요가 없다는 키위새가 차 입구에까지 올라와서 내리지를 않네요.ㅋㅋ
밀포드로 가려면 꼭 지나야 하는 '호머터널'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습니다. 멀리 터널 입구가 보이죠?^^
하얀 눈이 빙하..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터미널
짧은 트레킹...
호텔
호텔에 짐을 풀어 놓고 근처 마을을 향해 산책을 나갔습니다.
풍선을 매달고 빵빵거리며 다니는 빨간차를 보고 결혼했나?? 했더니
마을에서 만난 분은 성탄파티를 위해 집집마다
음식 재료들을 걷으러 다니고 있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짧은 영어에 손짓발짓 주고 받던 말끝에
헤어지는 인사는 자신있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merry Christmas~~!! ^^
저녁식사시간이 다가와 마을산책을 짧게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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