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5.10 핀란드·노르웨이·덴마크

[북유럽 핀란드]핀란드 쿠오피오 숙소근처 산책하기/해외여행 음식포장팁

날 사랑하심 2015. 10. 20. 16:40

 

북유럽 핀란드(쿠오피오, 헬싱키)- 노르웨이(송네피요르드,베르겐) - 덴마크(코펜하겐)

10월8일 ~ 10월16일

 

 

[북유럽 핀란드]핀란드 쿠오피오 숙소근처 산책하기

 

북유럽에 다녀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세나라의 도시 중심가를 돌아 다니게 되었네요.

ㅋㅋ,, 비행기 타고 이나라 저나라 날아다니기를 열심히 했다는...

EU국가끼리의 공항을 넘나 들기는

마치 국내 공항을 타고 다니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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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밀린 일도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돌아와 포스팅하며 다시 여행길에 올라봅니다.

 

이번엔 갑자기 북유럽을 가게 되어서

가 보고 싶은곳 생각을 못했었는데... 

하여튼 급한 마음에 가이드북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인천공항,, 공항사진 하나 있어야 떠나는 기분이 들지요?

탑승게이트 앞에서..

 

 

 

 

 

 

하늘에서 밥 두번 먹고 영화 두어편보고 음악듣고 잠도 자고 했더니

발 아래로 핀란드가 보여요~~^^

 

 

 

 

 

 

 

 

 

 

 

 

 

 

 

 

슝~~ 아침에 비행기 타서 9시간30분이 넘게 날아왔는데

시차때문에 오후 2시예요. 

우린 헬싱키 역에서 기차를 타고 쿠오피오라는 도시로 갈겁니다.

 

 

첫번째 미션!!

헬싱키공항에서 쿠오피오까지 이동하기

 

1.헬싱키중앙역으로 이동(30~40분)

 615번 공항버스 5유로,

기사아저씨한테 5유로 내고 표를 구입하고 승차

(티켓판매기와 금액 동일)

30분정도 버스창밖구경을 하면 헬싱키 중앙역 뒤편에 내려준다. 

 

2. 쿠오피오까지 이동하기(5시간) - 기차예약필수

헬싱키(16:30 출발) - 쿠오피오행(21:40분 도착)

쿠오피오역에서 21:40분 pick up 약속...

 

 

 

 

 

 

 

 

헬싱키중앙역 광장...

 

 

 

 

 

 

 

 

 

 

역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있는 꽃집.. 역이 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습니다.

 

 

 

 

 

 

 

 

 

 

 

 

 

 

 

 

 

 

 

 

 

 

쿠오피오에서 우리가 이틀동안 묵은 아파트예요.

이튼날 새벽 산책하며 찍었지요. 

바로 옆에 호수가 있어 아침마다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북유럽쪽은 물가가 워낙 비싸서

외국나가면서 처음으로 음식을 준비 해 갔습니다.

햇반,오징어채,볶은김치,장조림,볶은고추장,김,햄...으로

헬싱키 공항에서 콜라가 9000원, 물값이 3000원...

물도 끓여서 식혀 먹기로 합니다.ㅎㅎㅎ

 

 

 

 

 

<< 해외여행 음식포장 부피줄이기 팁 >>

 여기저기 블로그 많이 뒤져보았는데요.

제가 했던 방법이 최고 같애요.ㅋㅋㅋㅋㅋ 

사진은 없어요.ㅠㅠ

 

준비한 음식 :

송송썰어서 볶은김치

풋고추넣은 소고기장조림

오징어채 고추장무침

볶은고추장

 

1. 먼저 국물이 없게 졸이거나 볶아요.

(어차피 외국에서는 매콤, 짭쪼롬하면 맛있게 먹을꺼잖아요.)

2. 한번 먹을만큼씩 비닐팩에 넣어서

꼭꼭 쥐어 공기를 빼서 부피를 줄이고

공기를 뺀 상태로 묶어 주어요.

3. 같은 반찬끼리 지퍼팩에 이중으로 넣어요.

4. 비슷한 종류의 반찬끼리 다시 지퍼팩에 넣어요.

5. 볶은고추장은 락앤락에 가득넣고 비닐로 덮은 후

지퍼팩에 두번 넣어주어요.

 

설명이 잘 되었나요? 캐리어 옷속에 꾹꾹 눌러 넣어도 

부피감도 없고 하나도 흘리지 않고 잘 다녀왔습니다. 

 

 

 

2박 후 쿠오피오 아파트 근처 아침산책길

 

 

 

 

 

 

 

 

 

 

핀란드 쿠오피오의 마을 공동사우나에서 나와 호수에서 수영하시는 어르신들... 

이용 해 볼 시간이 없어서 할머니 따라 들어가 사우나 구경만 했어요.

물온도가 10도 정도 된다는데 수영을 하시네요.

 으~~ 보기만 해도 추워~~요.

 

 

 

 

 

 

숙소 근처 공원에서 보이는 건물...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