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네째날!!
오늘의 목표는 1950m의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나오니,,,음~~ 날씨가 아주 좋아요.!!
첫째날 바닷가 산책나갔다가 들른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님이
호텔앞에서 와서 기다립니다.
여행중에 교회가 보이면 들어가곤 하는데
예배를 드리러 갔더니
아는 분이 그 교회에 시무하시더라는...ㅎㅎ
아직 한라산 갈 기회가 없었다고 하길래
함께 한라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성판악입구입니다. 출발시간 7시 30분
예상시간 올라가는데 4시간 30분, 내려오는데 4시간...
길이 예쁘네요.^^
길이 지루하다고 하더니 예쁘네요.
이렇게 걸으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어요.^^
첫날 우연히 만났던 일행이 합류했습니다.
길 이쁘지요? 예쁜길이 계속이어집니다.
진달래통제소
여기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ㅋㅋ,, 점심먹으려고 앉다보니 10시가 넘었을뿐입니다.
그래도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때운터라 먹어줘야해요.
너무 거한 도시락을 준비했나봅니다.
밥 하나를 학생들 주었는데도 반정도 남겼습니다.
8,000원짜리 예약해서 받았는데
물이랑 과일이랑 전복, 튀김, 등 밥도 양이 많아요.
여기는 국립공원이라 쓰레기를 다시 들고 내려가야해요.
열심히 먹었는데도 남은짐이 꽤 많습니다.ㅠㅠ
푹 앉아서 쉬고 다시 백록담을 향해 오릅니다.
멀리 백록담 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거의 데크로 된 길이 이어집니다.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애요.우후~~신납니다.
그리고 짜잔~~~ 여기는 백록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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