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 박물관에는 정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우린 말을 타러 가는 것에 꽂혀 있었거든요.
시간상 많이 즐길 수는 없고 30분 정도 타기로 했습니다. 35000원이네요. 둘이서 70000원
즐기고 싶은 저는 확실히 운동신경이 부족해 은근히 무섭고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는 정말 신났다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점심 ; 제주 음식중 제가 좋아하는 토종돼지불고기입니다.
고사리 엄청 많이 가져다 먹었지요.ㅎㅎ
깻잎에 불고기 열심히 싸서 먹었는데 중국인들이 아주 대 놓고 쳐다 보시더라구요.
그래도 예쁘게 맛있게 먹는 것 보여 주었습니다.ㅋㅋ
성산 일출봉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절물에서 길 잃고 생각보다 많이 걸었지만 여긴 왕복 40분이면 된다고 하니,,, 우습게 생각하고 도전!!!!
땀이 비오듯합니다.
나중에 들으니 제주의 올 날씨중 가장 더웠답니다.
땀을 샘솟듯 흘리며 물 열심히 마시며 올라갑니다.
그리고 짜잔~~~ 성산 일출봉이 이렇게 생겼네요.^^
바람이 시원해요.
그리고 섭지코지....
올인이라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은 성당 건물덕에 더 멋진 절경이 된 듯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예쁜길,,, 초원,, 예쁜성당,,, 덥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차창밖으로 보이는 해변
해녀박물관
저녁으로 전복죽먹고
재래시장에서 산 전복을 먹어줍니다.ㅋㅋ,, 배 불러서 전복을 다 못먹고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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