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있을때 우리가 묵을 호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하지만 하룻밤만 다른 호텔에서 묵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더 좋은 호텔로 모실테니 양해 부탁한다고...우린 그러마 했지요.
그리고 이곳이 우리가 묵을 호텔..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깥모습
짐을 던져 놓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바닷가 산책을 나섰습니다.
멀리 교회가 보이는데 건물이 특이해요.
수요일인데 예배시간은 늦었지만 가보자,, 해서 가까이 가봅니다.
제주도 성내교회네요.
늦은 탓에 설교시간이 거의 끝나갑니다.
ㅋㅋ,, 안면몰수하고 사진도 한 컷 찍습니다.
주보(예배순서안내)를 살펴보다가 낯익은 이름을 발견한 친구..
그분 이름이 이 분 맞지? 하는데 우리가 아는 분 중에 제주도에 계신 분이네요.
엥~?? 우리의 발걸음이 아는 님이 계신 교회로 온 것입니다.
아는 님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데 바로 뒤에 계시네요.ㅋㅋ,, 방가방가..인사를 나누고
이렇게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성내교회는 백여년이 넘은 교회인데
이 강대상도 초창기에 사용하던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백년이 넘은 강대상이네요.
일정이 맞으면 나중에 한라산 등반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통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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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성내교회
좋은 님이랑 밤바닷가 산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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