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하려고 밥 말고 토마토도 즐겨 먹습니다.^^

날 사랑하심 2012. 7. 24. 11:41

 

지난 주말부터 돈가스에 장어구이, 짜장면에 탕수육을 먹어 줬는데도

내려 간 몸무게가 유지되고 있어서 아주 아주 행복한 기분으로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헤어져야 할 친구가 있어서 돈가스로 점심 거하게 먹고

유착성피막염(오십견)때문에 도수치료 받는데

넘 힘들어서 장어구이 먹어주고요.

이사한 친구 도와주면서 짜장면에 탕수육을 꼭 먹어야 한다고 고집해 먹었지요.

그런데도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은

먹으면서 "다이어트 앱'으로 칼로리를 계산하고

맛있게 먹어줍니다.ㅋㅋ.... 옆에서는 난리들이예요.

 

그래도 꿋꿋하게, 점심을 많이 먹었으면 저녁을 가볍게

저녁을 특별메뉴로 먹을때도 목표 칼로리에 오버되지 않게..^^  

 

저녁전에 몸무게를 쟀는데 아주 기쁜 몸무게예요.

제 생각보다 살짝 내려갔어요.우잉??? 클클클...

 

이건 몸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기분 좋게 준비한 어제 저녁식사입니다.

 

토마토 1개

표고버섯 4개

양파 반개

두부 1/4모

 

그릴에 구웠어요.

 

 

그리고 된장소스(된장+마늘+오미자청) 뿌려서 먹었어요.

맛~~?? 괜찮아요.

 

밥을 꼭~~!! 먹어야 했던 제가

밥 이외의 것을 거부했던 제가

밥 먹지 않고 다른 것 먹고도 살아요~~~~ 해피~~ happy~~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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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저녁메뉴재료가 두부만 빼고 선물 받은 것이네요.

농사지어서 저 먹여 살리는 님들,,, 고맙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