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산천초목

묵밥 먹고 양귀비꽃밭 구경^^

날 사랑하심 2012. 5. 25. 13:57

 

점심으로 맛있는 묵밥을 먹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근처 식당에서 시원한 묵밥을 시작했네요.

맛있게, 그것도 많이 주셔서 엄청 많이 먹고

꽃밭구경합니다.

 

 마치 가을코스모스가 핀듯 양귀비가 색색깔로 어우러져 피었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이 꽃구경을 나왔어요.

분홍색원복이 꽃밭이랑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갑자기 떠 오르는 노래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구요.

우리들은 유치원에 모여살아요.

**유치원, **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

 

ㅋㅋ,,, 지금도 유치원에서는 이 노래를 부를까요?

 

 

 

묵밥은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았네요.

사골국물을 육수로 해서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안면있는 분이랑 같이 같더니

안다고 더 많이 주셔서 엄청 많았어요.

그래도 그것 다 먹어줬다는...

아~~ 불어 나는 몸무게를 주체 할 수가 없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