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한낮의 뜨거움속에도 산책을 나섰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입니다.
꽃구경 사람구경...
요즘엔 붓꽃, 꽃창포, 아이리스라고 불리는
보라빛꽃이 한창입니다.
사진속의 원두막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행복한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부러워라~~
노란, 핑크의 꽃양귀비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오월의 화려한 날에 어울리는 양귀비입니다.
한낮의 뜨거움과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바람 살랑이는 보리밭 사잇길,
바람결에 몸짓하는 양귀비 사잇길을 걸었습니다.
소풍 온 어린이들입니다.
공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서 멋지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있어서
온기가 더 해 집니다.
멋진 사진, 아름다운 사진속에
사람이 들어가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사람이 가진 생명력 때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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