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 전화 한 통화가 늦은 시간의 밤마실까지로 이어졌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운 님의 말을 들어줘야 될 것 같아서 저녁 약속을 했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오늘이 장날인가 봅니다. 눈덩이 불어나듯 함께 하는 님들이 늘어나네요.
벚꽃 활짝 핀길로 드라이브를 하며 기분 전환부터 했습니다. 아주 근사한 벚꽃길이지요?
저녁으로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집인데 밥 먹으며 이야기가 시작된지라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녁만으로는 아쉬운 것 같아 자리를 옮겨 수다를 떨었습니다. 역시 수다는 힘들어요.
이제는 제가 빠져도 될 것 같습니다.
맛도 느끼고 분위기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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