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 근처엔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점심나절 산책을 나갔더니
우~~잉?? 지난해 4월에 보았던 크로커스가 어느새 활짝 피었네요.
그러고보니 곧 4월이 다가오네요.
ㅠㅠ,, 저는 세월 가는 것도 모르고
아직도 겨울인양 지내고 있어요.
요즘 어깨가 아파서 일주일에 두번씩 체외충격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좀처럼 봄기분을 낼 수가 없습니다.
전부터 조금씩 아파오던 팔 지난 해 수술하고 나서 심해지더니
여태 불편합니다.
에~~궁~~
봄맞이 생각은 못하고 병원 순례를 다니고 있어서 서글프고 슬픕니다.
모처럼 크로커스를 만난 반가움에 활짝 웃습니다.
이렇게 봄이 곁에 와 있네요.^^
삼성갤럭시2로 찍은 모습인데 근사하지요?
ㅋㅋ,, 제가 들고 다니는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이 정도인줄 몰랐어요.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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