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미나리 장떡만들기

날 사랑하심 2011. 9. 26. 17:24

 


 산책을 나갔다가 미나리를 한움큼 뜯었습니다.

ㅋㅋ,,, 미나리를 보는 순간 제가 좋아하는

장떡 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정말 꼭 한웅큼의 미나리에 냉동실에 꺼낸 풋고추 3개, 양파반쪽을 준비했어요.

 

 


준비한 채소들을 송송 썰어서

 

 


밀가루 풀고 계란하나 깨뜨려 넣고

울엄마표 고추장을 넣어줍니다.

(꼭 울엄마표 고추장이라야 맛있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부칩니다.

 


 

먹음직스럽지요?

 


 

ㅋㅋ,, 미나리 장떡 두장이 나왔습니다.

제가 다~~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얌냠....

같이 미나리를 뜯어 준 님에게는 사진으로만 먹으라고 보여 줬습니다.

그림만 보여준다고 징징대며 오늘 당장 가서 해 먹겠다고 하네요.ㅋㅋ...

 

미나리, 달래가 있으면 제가 좋아한다고

장떡 해다 주던 칠녀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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