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들을 만났습니다.
ㅋㅋ,, 이렇게 정리하며 새로운 꽃이름을 외워볼까 합니다.
김춘수님의 꽃에서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했는데
내가 이들을 사진에 담고
이들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도
이들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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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너스 : 루피너스는 격이 느껴집니다.ㅋㅋ...
여럿의 모습보다 하나 하나의 모습이 더 멋져보입니다.
사진이 아쉽게 나왔습니다만 직접보면 훨씬 품격이 있어 보입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찍어보아야겠습니다.
디기탈리스 : 디기탈리스도 참으로 고고해보입니다.
혼자보다는 서넛이 모여있는 것이 더 근사해보입니다.
로벨리아 : 마치 꽃다발처럼 생긴꽃이 로벨리아입니다.
루피너스나 디기탈리스처럼 혼자서 우뚝 키 크게 자라는 잘 난 꽃들을 아래에서 낮은 자세로 받혀주네요.
마치 겸손한 사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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