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인터넷으로 혈압공부를 했습니다.
어제 뒷머리가 땡기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가 띵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런 것이 혈압이 높은 것인가,,, 하면서 퇴근길 근처 병원에 들러 혈압을 재보니
159/89로 나오네요. 꽤 높네요.
에~~궁~~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고혈압은 아니고 높은 혈압,,, 에 들어가네요.
원인을 막 찾아봅니다.
설명절 스트레스를 적당히 받기는 했지만 적당히라고 생각이 들고...
요즘 생각이 많지만 그 정도 생각도 않하고 사나 싶은데...
이젠 혈압을 챙겨야 할 연배가 되었나,,,는 맞는 것 같습니다.ㅠㅠ...
그러고 보니 엊그제 커피를 무심결에 쏟은 것이 이와 상관이 있나 생각도 들고.
그러고 보니 요즘 가끔 목이나 머리가 무겁고 뻐근했던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환자가 된 것 같고
갑자기 나이든 것 같고
갑자기 건강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것 같지만은 않은 것이
오늘도 컨디션이 개운하지 않고 뒷머리가 무겁고 약간 멍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오늘저녁에도 잊지말고 혈압을 재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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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혈압(血壓)은 혈관을 따라 흐르는 혈액이 혈관의 벽에 주는 압력이다. 주요한 생명 징후이기도 하다. 심장 박동에 따라 혈압은 최고혈압(수축기 혈압)과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을 넘나들며 변한다. 혈압은 심박출량과 혈류의 저항에 기인하며, 심장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낮아진다. 혈압은 소동맥을 지나면서 가장 급격하게 떨어지며, 모세혈관과 정맥을 지나면서 혈압은 더욱 떨어진다.[2] 중력의 힘에도 불구하고 순환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정맥의 판막과 근육의 수축 덕분이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팔 윗부분에서 측정된 압력을 의미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혈압은 팔꿈치 안쪽의 상완동맥에서 측정된 값이다. 상완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전달하는 팔 윗부분의 큰 혈관이다.
혈압의 단위는 mmHg이며,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130mmHg, 이완기 혈압 80~85 mm Hg 내외이다. 이보다 일정 수준이상 높아지면 고혈압, 낮아지면 저혈압이라고 한다.
다음은 18세 이상의 사람에 적용되는 미국에서의 혈압 분류이다. 측정값은 올바른 방법으로 2회 이상 측정된 값이어야 한다. 영국에서는 140/90mmHg 이상의 혈압을 모두 고혈압이라고 칭한다. 다음은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분류법을 따른 것이다.
분류 | 수축기(최고혈압), mmHg | 이완기(최저혈압), mm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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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9일 159/89
2월 10일 150/90
2월 11일 141/84
2월 13일 135/80
2월 14일 138/90
2월 16일 141/83
2월 18일 136/70
2월 19일 142/74
2월 20일 142/90
2월 23일 138/83
2월 27일 1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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