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땅위에 한 부분을 차지한 작은 성당, 그리고 그 앞에 숙소.
이른 아침 산책할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맑은 아침나절 어디선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성당이 순식간에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예배시간을 알리는 땡그렁~~ 종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하다.
세상이 온통 안개속에 숨어버렸다. 바로 앞 길만을 따라 차가 이동을 했다. 안개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세상을 찾아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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