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풋고추간장조림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음식점에서 반찬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그냥 간장에 푹 조린...것으로... 장조림에 고추를 넣어 먹거나 고추조림에 멸치를 넣어 먹기도 하지만 고추만 푹 졸여서 먹는 것도 많이 만들어드시더라구요. 때로 말로만 다른사람들에게 요리 설명을 하다가 고추가 생긴김에 저도 한번 해 보기로 했어요. 결론은,, 요즘 고추 끝물이라 그런지 껍질이 두꺼워서 푸~욱 익히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ㅠㅠ 그러고보니 고추간장조림도 연한 풋고추가 좋겠어요.ㅋㅋ 제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시작 해 볼께요~ 1. 제가 따다 먹어도 되는 작은 농장에서 고추를 이만큼 따서 꼭지를 따줍니다. 2. 깨끗이 씻어주고 3. 고추껍질이 두꺼워서 빨리 익으라고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