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점심시간 카메라 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에~~궁~~ 내가 웅크리고 춥다하고 있을때 세상의 한켠에서는 산천초목들이 잔치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아이슬랜드포피가 환영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청솔모가 환영을 합니다. 분홍색 진달래가 수줍게 꽃봉오리를 벌립니다. 보일듯 말듯 산수유화가 한창입니..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