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들이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친해졌는데 어느새 한분은 퇴직하고 일하는 곳이 세곳으로 흩어지다 보니 날짜 잡고 만나기가 정말 힘듭니다. 경력인정 받는 좋은 일로 인해 한턱 쏘기로 했었는데 밥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던지....ㅋㅋ 코로나로 인해 걸리는 것이 많아 모이기도 힘들고 약속 잡기도 힘들고... 1. 포곡농협앞 희락보리 나이가 드니 한식이 좋다는 막내?님의 안내로 희락보리에 왔습니다.ㅋㅋㅋ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 가볼만한곳.. 2. 양지면 대대리 카페 인더밸리 in the valley 요즘 *진님이 퇴근 후 책보기 좋아서 자주 간다는 카페로 갔습니다. 오~ 퇴근후 책을 보다니... 혼자 노는 것 못하는 님이라 여유있게 우아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고 칭찬하고 놀리며 따라 갔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