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영화 늑대소년을 보다. 아픈 아이는 11월 계획을 푹 쉬는 것으로 정했었답니다. 그 계획에 걸맞게(?) 병원에서 정말~~~ 푹 쉬었다는.... 생각보다 일찍 갑자기 퇴원하게 되면서 주어지는 잠간의 시간에 엄마에게 큰 인심을 쓰는 요량인지, 아님 놀아 줄 친구가 없어서인지 하루의 계획속에 엄마랑 영화보자고 합니.. ♥♥ 한걸음 ♥♥/일상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