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교회다녔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들 중에 연배가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은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접했거나 새로운 것들을 배운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젊은 분들은 최소한 친구따라 교회를 가 봤거나 교회에서 간식을 먹거나 무엇인가를 받은 기억 하나,둘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장에서 만난 20대 두분은 한번도 교회에 가 본적이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으로 교회 가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속에서 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줄었다는 얘기인지라 씁쓸하고 마음 아픕니다. 한달여 같이 일하던 어린 친구가 그만 두던 날~ 평소 말하던 대로 살다가 살다가 정말 힘들때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필사하던 성경구절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