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홍대화옮김
오디오북을 듣는 지인이 추천해서
도서관에 검색했더니 대출중이라
예약을 걸어 두었다가 오늘 받아 왔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


제화공 세묜
제화공 아내 마뜨료나
천사 미하일라
이웃집 쌍둥이를 키우는 여인
미하일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았어도 협력하여 살면서 자신과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이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사랑의 힘으로 살아가게 되고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p34
부모 없이는 살 수 있어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속담이 정말 사실이군요.
(마뜨료나가 부모를 잃은 이웃집 쌍둥이를 키우며 구두를 맞추러 온 여인을 보고 한 말)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제화공 마르띤 아브제이치
가족을 다 잃고 삶의 의미가 없이
구두를 만들며 죽 고싶어할 때
수도원의 노인이 복음서를 읽어 보라고 한다.
말씀에 흥미를 느끼고
주님 말씀대로 살려하는데
꿈인 듯 주가 내일 찾아 오겠다고 한다.
밖을 보며 기다리는데
힘든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오고 돕는다.
그리고 그 밤..
어려운 이를 돕는 것이
주님을 돕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책에 나온 구절은 아니지만
책 내용과 더 유사해서 올려봅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장40절)
<두노인>
부유한 농부 예핌 따라시치 셰벨레프
평범한 양봉,목공업자 옐리세이
두 친구 예핌과 옐리세이는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것이 소원이지만
늘 바뻐서 시간을 못 내는 예핌은
돈이 있으니 언제든 갈 수 있다며
약속이 미루어지고 있었다.
순례를 위해서는 있는 돈을 긁어 모아서라도
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옐리세이는
미루지 말고 떠나자고 설득을 한다.
어느 마을에서
순례내내 집안 걱정을 하는 예핌은 먼저 가고
옐리세이는 마을 집에서 물을 얻어 먹고
따라 가겠다고 헤어진다.
예리세이가 물을 달라고 들어 간 집에
아픈 사람과 굶어서 죽어가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들을 돕느라
여행경비를 다 쓰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예핌은 순례지를 돌며 늘 앞어 친구 모습이 보이는 거 같으나 만나지 못하고
순례를 마친 후 1년만에
친구와 헤어진 마을에 들린다.
어느 순례자 덕분에 자신들이 살았다며
순례자를 극진히 돕게 되었다는
그 집의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순례를 마친 자신보다
친구가 하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한 것을
깨닫게 된다.


p90
하나님은 세상 사는 동안 죽을 때까지
각 사람에게 사랑과 선행으로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도록 명하셨다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부모세대에는 사이좋게 지내던 이웃이
아들세대에서 사소한 일로 다투다가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게 된다.
아버지의 만류를 듣지 않고 작은 것에도 서로
소송을 걸며 열정과 시간을 소비하며 지낸다.
소송에 패한 이웃이 매를 맞고
집을 불태워버리겠다는 복수의 말을 하자
쫓아다니며 감시를 하는데
마침내 불을 붙이는 현장을 발견하고 쫓아간다.
작은 불씨를 꺼야되는데 하면서도
이웃을 잡고야말겠다고 쫓다보니
불이 커지고 마을로 번지고
아버지는 불에 타 불 낸 사람을 말하지 말고 덮어주라고 말하고 돌아가신다.
아버지의 말대로 불을 낸 이웃을 말하지 않은 한번의 용서로 사이좋게 살았다.


<촛불>
농부들을 괴롭히는 관리인을
죽이고 싶어하지만 농부들이 말만 할 뿐이다.
관리인은 한 농부에게 농부들이 뒤에서
자신을 어떻게 말하는지 물이본다.
차마 거친 욕을 전달하기 망설이지만
관리인의 협박 때문에 말하게 된다.
관리인이 어떻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거친 농부들의 말을 들은 관리인이 말을 타고
마을로 가자 농부들은 도망가고 숨게 되었는데
관리인은 농부들이 말한 모습으로 죽게된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마태복음5장38~39절)

농부들은 하나님의 힘이 악에서가 아니라,
선에서 나타남을 깨닫게 되었다.

<대자>
대부가 되어 주는 사람이 없는
가난한 사람의 아들에게
대부가 되어 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하려고
대부를 찾아나선 대자가
대부가 하지 말라던 일을 하고
대부의 말을 거슬러 죄를 지은 대자가
대부의 시킨대로 하다가 장상(수도자)이 되고
대자를 찾아 온 강도가 대자처럼 살게 된다.


<바보 이반>
군대가 필요한 군인 형과
금화가 필요한 상인형의 요구를
다 들어 준 바보이반을 시험하는
마귀들에게 바보처럼 우직하게 대하며
결국 승리하는 이반이야기

바보이반의 농아 누이는
손에 굳은 살이 있으면 식탁에서 밥을 주고
굳은 살이 없는 사람은
남은 음식을 먹게 했는데
바보이반 왕국에서 지켜야 할 풍습이 되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상인과 결혼한 언니와
농부와 결혼 동생
언니가 도시 사는 것을 자랑하자
농부 아내는 먹을 것이 풍부하고
유혹이 많지 않은 농부가 좋다고 말한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농부 빠홈은 공감하며
단, 땅이 적어서 아쉽다고 말한다.
그 말은 들은 악마의 유혹...
땅 욕심이 점점 커진 농부 빠홈은
하루동안 걸어서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 땅을 싼 가격에 주겠다는 촌장의 말대로
쉬지도 먹지도 않고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왔으나
죽게 되고 2미터 크기의 무덤에 묻힌다.


<세가지 질문>
황제가 지혜로운 은수자에게
위장을 하고 찾아가 세가지 질문을 했다.
묵묵히 일만 하길래 황제가 그 일을 돕다가
다친 사람이 오길래 같이 상처를 싸매 주고
질문에 대답을 해 달라고 했다.
은수자는 답은 이미 알지 않은가?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만난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네" 라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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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선을 다하자~^^
.
한가한 아침시간에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여유롭고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지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 고맙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장10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은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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