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 7월 20일
아프리카
두바이ㅡ케냐ㅡ짐바브웨ㅡ남아공아프리카
18일 목요일
남아공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을 항하여..
어젯밤 숙소로 들어오다보니
숙소앞에 구름 걷힌 테이블 마운틴이 똭~~
오늘 갈 수 있을 것 같앴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ㅠ
아무래도 테이블 마운틴 날아간 것 같애요.
그래도 어둠속에 우산들고
보캅 마을을 가서 둘러봅니다.
빗속을 걸어요.
숙소 앞 컴퍼니 가든을 지나
주말농장 하는 곳으로..
숙소에 들러 비에 젖은 운동화 벗어놓고
옷 갈아 입고 다시 나와서 커피마셔요.
숙소가 추워서...ㅋㅋ
그리고 점심 먹으러가고..
버거 앤 랍스터 아프리카
코리안 양념의 음식으로
흰색 브로콜리를 튀겨서 닭강정양념에 묻힌 맛..
매콤한 한국맛이 반가웠습니다.ㅎ
테이블 마운틴이 우릴 거부해도
케이블카 앞까지라도 가 보겠다고
시간은 많으니 4km를 걸어 갑니다.
직선도로를 알러즈는 바람에
동네 끝에서 산길을 막 올라갔다는..
그것도 슬리퍼에 쪼리를 신고..
올라가는 도로가 공사 중이더니
도로가 막혔대요.
테이블 마운틴은 9월이나 되어야
오픈 될거라고...
이 무슨 소리??
하여튼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는
케이블카의 문닫힌 건물을 보고
케이프타운 전경 사진에 담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섭니다.
우버택시 부를 수 있게
먼저 나서서 핸드폰 핫스팟 열어 주신
남자분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택시타고 숙소로 왔다가
숙소 바로 앞 컴퍼니가든을 산책했습니다
다육식물 퀴버트리
바로 옆 호테에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으며
남아공아프리카에서
마지막 밤, 아프리카 여행 마지막 밤을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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