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볼만한곳 원대리 자작나무숲 & 자작나무식당

 

인제 가볼만한곳 원대리 자작나무숲 & 자작나무식당

 

하얀숲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시절에 읽었던 어느 소설인가에 하얀숲이 움직인다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시베리아, 유라시아 벌판을 달리는 기차속에서 자작나무숲을 바라보며

하얀숲이라고 표현했었는데 그 하얀숲이라는 단어가 기억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인가 하얀숲은 자작나무숲이었고

자작나무를 알게 되면서 다시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 떠 올랐었지요.

그리고 인제 자작나무숲을 알게 되면서 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

그 하얀숲에 왔습니다.

연두빛 초록과 어우러진 하얀 자작나무숲..

넘 예쁘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제 눈에는 담기고 머리에 기억되었는데

사진으로는 다 표현되지 못했습니다.ㅎㅎ

 

 

 

1. 자작나무숲

인제에는 자작나무숲이 두개라서 원대리 자작나무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세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2

 

 

 

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내판을 보고 안내소에서 지도한장을 손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짧은 거리를 찾았더니 3.2km(1시간 20분)이라고 적혀있네요.

블로그 검색에서 한시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3.2km라는 거리에 살짝 겁이 납니다.

발목이 불편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도 잘 갔다 올 수 있을거야~~^^ 

ㅎㅎ,, 겁내지 마시고 한시간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잘 정리 된 임도를 따라 걸어가 볼까요?  

 

 

 

 

 

 

 

 

 

 

임도 아래로 자작나무숲이 있어 조금 내려가면 똬~~악....하얀 숲이 나옵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상식...

자작나무는 마른나무 가지가 탈때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한대요~~^^

 

 

 

 

 

2. 자작나무식당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7

 

블로그 검색해서 찾아 간 자작나무식당입니다.

12,000원 황태정식 주문했어요.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ㅋㅋ,, 다른 분들이 먹는 매운탕도 먹고 싶었는데 같이간 친구들이 눈치 줘서....ㅋㅋㅋ 

아~ 다른 블로거처럼 메뉴판이랑 식당건물 사진 찍는 습관이 생겼으면

 누군가에게 더 도움이 되고 좋으련만 쉽지가 않아요. ㅋㅋ

 

 

자작나무식당과 자작나무펜션을 같이 하는 곳으로

자작나무숲 주차장에서  약6분 이동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