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걸음 ♥♥/경기도

엄마와 함께 에버랜드

날 사랑하심 2017. 6. 7. 13:55



지난 6월5일, 84세 엄마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는 차가 많더니

에버랜드 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람구경 온 기분...

ㅎㅎ,, 어린 조카와 제부는 놀이기구 타러 돌아다니고..

오랫만에 같더니 새로운 티켓이 많더라구요.


놀이기구를 시간예약해서 타기도 하고

Q-패스라고 줄서지 않고 바로 타는 것도 있더라구요.

에궁~~ 진즉에 알았으면

조카에게 Q패스 사 주고 신나게 타라고 했을텐데...


하긴, 에버랜드 티켓도 친구의 딸이 구매 해 줘서

덕분에 거져 다녀온 셈입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구경 잘 했답니다.^^


휠체어에 타신 엄마 모시고 다니느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낮에 들어가서 끝나는 시간까지 머물면서

조카는 놀이기구 타러다니고

우리는 사파리타고, 장미정원구경하고

야간퍼레이드랑 폭죽구경까지 하고 왔습니다.

야간에 문라이트퍼레이드를 보시고는

엄마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달라고 하셔서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