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즈음하여
미리 사달라고 했던 선물을 받았고..
새로 들인 가구랑 잘 어울릴 듯해서 엔틱제품 검색하다가
Luxury 화장품주석쟁반 - 화장품정리함 大(제일큰거) 사달라고 했어요.
검색하다가 일만 몇천원이라서 사려고 했더니
제일큰 사이즈는 + α 더라구요.
그래서 어버이날 선물로 사달라고 아이에게 말했어요.ㅎ
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하니 기쁘게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택배 받아서 짠~~ 하고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더니 ㅋㅋ
어버이날 전에 들고 왔어요.ㅎㅎ
이상한 엄마 같은가요?
아이는 오히려 좋아해요.ㅎ
화장품 주석쟁반 큰거 사길 잘했어요.
정리하기 좋고 만족해요~~ 맘에 들어요~~
아래 사진중 제일 큰거...ㅋㅋ
세팅 해 놓으니 요래요래...ㅎㅎ
그리고 송이꽃으로 사달라고 해서
빨간 카네이션 10송이를 받았어요.ㅋㅋ
예쁘게 포장 해 온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어버이날 대신 어버이날 다음날인 9일..
19대 대선선거가 있었던 임시공휴일이
제겐 어버이날이 되었어요.
(19대 문재인대통령이 되었어요.
후에 어떤 분으로 기억될지 궁금해집니다.
최선을 다하는 존경받는 대통령이기를 바랍니다.)
ㅋㅋ 아이의 선물 - 영화 같이 보여 주고
밥 사 주고..
보안관이라는 영화 봤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로 마음이 시원한.. 영화입니다.
걍 찍어둔 사진인데.. 사용하게 되네요.
이 사진 버리지 못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ㅋㅋ
이렇게 2017년 어버이 대접을 받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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