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뒷산 함께 돌아보아요~~ // 연가시

 

 우리동네 뒷산 돌아보아요~~ // 연가시

 

 

ㅋㅋ ,, 제가 보여 드리고 싶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이 노란 달맞이꽃은 먼저 놀라지 마시라고 바치는 꽃....^^

 

 

산책길에 처음 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길가에  웬 하얀 소면???

 

 

 

왜 이게 눈에 띄인 것일까?

하여튼 관찰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한쪽 끝이 꾸물꾸물 움직이는 거예요~~

우엥~~~??? 이거 뭐야??

눈살 찌푸리면서도 이게 뭔가 물어봐야지 하고 동영상으로 담았다는....ㅠㅠ

그.리.고... 

이것이 무엇이고~~ 했더니,,,,,연가시라네요. ㅠㅠ

곤충의 죽은 몸에서 바로 나왔을때는 이렇게 하얀색??이라네요.

검은 색은 사진이나 그림에서 보았던 것 같은데....

영화 연가시가 생각나고... 이렇게 올리면서도 징그러워서 소름이...

ㅋㅋㅋ,, 얼굴 찡그려가며 올리는 것은 뭐임???

 제가 본 것 보시라구요.

 

 

 

이제 그만....

눈 씻으세요~~~~

 

 

 

 

우리동네 예쁜 산책길이 있습니다.

정말 예쁜 산책길인데 자주 다니지 못한는 아쉬움...

지난번 초등시절 친구와 이곳을 한바퀴 돌은 다음부터는

이 길을 걸을때 그 친구 생각이 납니다.ㅎㅎ

쏴하는 바람소리에 이게 무슨 소리야 했었어요.

ㅋㅋ 바람소리지... 아니 난 다른 소린가 하고..

지금 난 여기,,,라고 문자써서

사진찍어서 친구에게 보내고...

 

 

헉헉대고 계단을 먼저 올라가야해요...

쉬면서 뒤돌아 보고 찍은 사진...

 

 

흔들린 사진..

이렇게 올리며 보니 사진이 참 대충대충입니다.

ㅋㅋ,, 어쩜 이리도 마음을 그대로 보여 주는지...

여유있게 사진찍으려 함이 아니라는 것을

쫓기는 마음이 그대로 표가 납니다.

ㅎ, 이렇듯 카메라도 알아 내는 숨은 마음을

사람은 사람은 관심없이 속아준다.

 

 

 

 

 

 

 

 

 

 

 

지난 주말,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바람소리 쏴~아~~ 하고

후두둑 떨어지는 도토리

운동하던 아낙들은 도토리 줍느라 발길을 멈춥니다.

 

 

 

 

 

 

 

 

 

 

 

 

 

 

 

 

 

 

 

 

 

 

 

 

 

 

 

집 지은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그 마음을 담아 봅니다.

십자가 그리고 알파와 오메가 표시

 장로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