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와우정사를 돌아보다 //용인가볼만한곳

 용인 와우정사를 돌아보다 //용인가볼만한곳

 

갑자기 용인 와우정사 앞에 있는 풍뎅이라는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점심 서둘러 먹고 일어서서 움직여야 할 듯 했는데

식사가 일찍 끝나고 잠간의 여유 시간이 남아서

와우정사입구를 둘러봅니다.

생각지 않은 여유를 부려 보는 것이라

  잠간의 시간이 소풍나온 듯 소중히 여겨지더라구요.ㅎㅎ

 

시간관계로 와우정사 초입만 잠간 걸었지만

위에 올라가면 누워있는 와불이 있어서

와우정사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용인에서는 꽤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러고 보면 용인에는 딱히 가볼만한 유적지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민속촌등,, 인위적인 곳만 있네요.

용인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mbc드라미아도

최근에 만든 곳이고...

 

밥먹고 잠간 산책하기는 괜찮은 곳!!

 

하여튼,,, 무심히 돌기는 아쉬워 몇컷 찍은 사진들....

버리지 못하고 올려 봅니다.ㅋㅋ

 

 

 

사람 발자국소리에도 모여든다는 잉어떼,,, 엄청 큰 잉어들이었어요.

 

 

 

 

거북이가 자라는 작은 못에 있는 거북모양 향나무

 

 

 

 

 

 

 

 

 

 

 

 

 

 

 

 

 

점심먹은 풍뎅이...

이곳 풍뎅이 음식은 일부러 가서는 아니어도

지나는 길에는 먹으면 실망하지 않을 듯 해요.

물론 제 주관적인 입맛이지요.

좋아하는 황태구이 먹었는데 맛 있었어요.

오늘은 조금 짜서 아쉬웠지만...ㅎㅎ

반찬 더 달라고 했더니 한 세트를 전부 새로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언젠가 손님이 많아서 음식 늦게 나왔다고 불만 적으셨던데

저는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하고 좋았어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던지라 음식사진은 없어용~~

 

ㅋㅋ,,, 메뉴 참고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