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합니다.

갑자기 캄보디아 여행이 잡혔습니다.

 

지난 11월,

아이가 급성신부전증으로 아파서 많이 놀랐습니다.

또 제게는 12년여 정도 몸 담았던 모임이 해체되는 마음 심란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잠간이나마 벗어나고 싶어서 치유(힐링)여행을 가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생각하고 있으니, 뜻하지 않은 님이랑 일이 쉽게 진행되네요.^^ ㅎㅎ

 

더운나라로의 여행이라 반팔티와 여름쫄바지를 두어개씩 샀습니다.

ㅋㅋ,, 한겨울에 여름옷 쇼핑하러 다니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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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곳 중에  타프롬은 영화"툼레이더"의 촬영지라고 하네요.

미리 영화를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애서 아이에게 영화를 다운 받아 달라고 해서 봤습니다.

아이가 노트북까지 들고 와서 누워서 귤먹으며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ㅎ

이것도 좋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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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고 꿈꾸는 시간은 여행을 다니는 시간만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