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계절이 초여름으로 접어듭니다.
세상도 초여름꽃들로 바뀌고 있는데
하얀꽃들이 많네요.
봄에는 노랑색이
여름엔 하얀꽃이 대표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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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얀 찔레꽃이 슬픈듯,,, 피었어요.
ㅋㅋ,, 찔레꽃은 왜 슬퍼보이지요?
아마 연약함을 보호하려는 가시들 때문에 그런가봅니다.
해당화하고도 비슷해 보이지요?
불두화입니다.
아직은 덜 피었습니다.두둥실 보름달처럼 커질겝니다.
예전엔 이꽃을 수국이라고 외웠었는데
이제는 불도화와 수국과 산수국까지도 구별할 줄 압니다.ㅎㅎ
샤스타데이지 : 일반적으로 마가렛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큰으아리
ㅋㅋ,, 꽃이름 적으며 문득 생각했는데요.
꽃이름 외우다 보면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