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 따라가니
항아리에 앙증맞은 국화가 심어져있네요.
에~~궁~~ 이뻐라!!
향도 그윽하니 근사해라.^^
노오란 작은 꽃잎이 넘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가을빛이 가득한 세상의 한 귀퉁이...
이렇게 예쁜 국화송이가
향을 내며 있었네요.^^
국화향에 취해
국화옆에서 떠나지를 못합니다.
국화향에 취해
제 마음이 푸근하고 넉넉해졌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저 항아리 앉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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