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산천초목

벌판을 지키는 <허수아비>

날 사랑하심 2010. 8. 19. 13:59

벌판가득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일이 있는겨???

알고봤더니 허수아비님...

.

.

벌판을 지키는 허수아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옷도 차려입고

테마가 있는 허수아비들이 모였습니다.^^

모두가 할 말이 참 많아보입니다.

허수아비들의 말 들어 볼까요?

.

.

모자와 가방으로 맞추었습니다.

어때요? 베스트 드레서는 제가 아닐까요?

 



우리 방금 결혼 했어요. 축하 해 주세요.^^


성가원가족입니다.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노랑머리에 베레모. 거기에 청자켓까지...

이 정도는 되어야 패션에 대해 말할 수 있지요.


목걸이, 팔찌, 벨트까지...

액세서리는 패션의 완성입니다.

저 만큼 챙긴 허수아비도 없습니다. 호호호...



 

쯧쯧쯧.... 옷을 갖추어 입을 줄을 알아야지....


 

하이얀 드레스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어때요? 제 색감이 훌륭하지요? 그나저나 핑크 구두에 흙이 많이 묻지 않아야 할 터인데...


자~~ 주렁주렁 매달린 인형을 보세요.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에~~궁~~ 앉아서 쉬고도 싶고

벌판구경이랑 사람구경하고도 싶고...

그러다 보니 목이....쭈~~욱 빠졌어요.


 

뭐니 뭐니 해도 정복이 제일 멋집니다. 단정한 제 복장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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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허수아비 몇 님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은 허수아비들이

수두룩하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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