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날 사랑하심 2010. 7. 23. 10:20

이지선님의 '오늘도 행복합니다'//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간밤에 좋은 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CD 한장 선물하겠다던 님께서

책도 한권 선물로 주셨습니다.

뜻밖의 자동차사고로 인한 화상때문에 인생이 180도 달라진 이지선님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책입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합니다.

행복하다고 마구 고백을 하게 되네요.^^

 

ㅋ~~^^ 넘 기분 좋습니다.

읽을 책이 있으면 마음이 부자 같은 사람인지라 부자가 되어서 행복하고

좋은님께서 제게 선물을 하겠다는 것도 좋았는데

덤으로 책까지 주시는 것도 행복합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좋은 님께는 꽤 여러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네요.

좋은 님께 좋은 일이 많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

한달여 얼굴을 못 본 아들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건강하냐는 물음에 넘치게 건강해요로 답하는데
목소리가 활력이 넘쳐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머물던 곳에서 이제 출발하는데

들러 들러 저녁엔 얼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낙지볶음이랑 수박 사주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에~~궁~~ 짜식~~
힘들고 나면 먹는 것이 제일 생각나는 것일까요?

 

자녀는 부모에게 활력이고 에너지입니다.

녀석 덕분에 또 행복합니다.

.

.

.

날씨가 참 좋습니다.

천둥번개 치며 큰비가 내립니다.

천둥번개를 치고 큰비가 내리는데

속이 뻥~~ 뚫리는 것 같고 시원합니다.

이런 날씨 좋아하는 님들 별로 없는데

저는 좋습니다.^^

.

.

.

.

이래 저래  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님께서도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