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이야기
이집트는 뭔가 거대하고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보고 나니 신비와 웅장함이 한쪽으로 밀려나고 현실적인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피라미드가 보이는 거리 딱히 이야기를 집어 낼 것이 없지만 이방인 눈에 보이는 이집트 낯선 동네풍경입니다. 사람이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필요에 따라 새 사람이 들어오게 되면 위로 건물을 올린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드러난 철근이 많이 부식되지도 않는답니다. 좋은 것인지 넘 현실적이라 정리 되지 않아보인다고 해야할지... 나일강변의 도시 모습. 박물관 전경.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도 아주 일부만 못찍게 했었는데.... 이렇게 전체를 못 찍게 하는 박물관은 처음입니다. 이들의 의견이니 당연히 존중해야지,, 요. 카메라를 아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