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의 향연 어린시절에 살던 집 바로 옆엔 연안김씨의 종중묘가 있었습니다. 엄청 큰 동산엔 묘는 두어개 밖에 안되고 넓은 공간에 잔디가 이쁘게 잘 관리되었는데 덕분에 그곳은 우리의 놀이터이고 공부방이었고 쉼터였지요. 그곳에 봄이오면 꿀꽃, 붓꽃, 조팝나무꽃, 애기똥풀 등이 시절에 따라 피었습니다. 그.. ♥♥ 한걸음 ♥♥/산천초목 2011.05.27
< 울타리 > 오늘은 나무울타리를 만났습니다. 이건 담은 아닌데,,,, 하다가 울타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울타리로 바꾸었습니다. 맞아요.울타리...정겹네요. 울타리를 보니 어린시절 우리집과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아주 어릴적엔 담이라는 단어보다 울타리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주 어릴적 우리.. ♥♥ 한걸음 ♥♥/일상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