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타작 끝낸 <논>에 겨울이 왔어요. 벼타작 끝낸 논에 겨울이 왔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얼음까지 얼었네요. 어린시절 겨울이면 동네어른들이 논에 물을 대고 얼음을 얼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동네꼬맹이들이 썰매타고 스케이트타다가 물에 빠지기도 하고 한켠에 콩깍지, 옥수수대 주어다 불놓고 양말 말리기도 .. ♥♥ 한걸음 ♥♥/산천초목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