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 '을 즐기시던 < 아버지 > 나 어릴때 우린 아버지를 아부지라 불렀습니다. 그 아부지께서는 술, 담배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전부리를 잘 하셨지요. 특히 떡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떡을 자주 해 먹었습니다. 콩이 나올때는 콩시루떡, 팥이 나올때는 팥시루떡, 당장이라도 떡을 먹어야 할 때는 인절미... 찹쌀을 쪄서 .. ♥♥ 한걸음 ♥♥/일상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