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꽃> 원추리 꽃이 한창입니다. 얼핏보기에 촌스럽고 화려하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화려함도 갖추었고 세련됨도 보입니다. 이른봄엔 새순을 먹게 해 주고 여름엔 꽃으로 인사를 합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우리 곁에서 우리의 산천초목과 어우러져 피고 지고 우리 산천을 지킵니다. 백합이 순백의 도시처녀 이..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7.19
봄 내음 점심시간 카메라 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에~~궁~~ 내가 웅크리고 춥다하고 있을때 세상의 한켠에서는 산천초목들이 잔치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아이슬랜드포피가 환영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청솔모가 환영을 합니다. 분홍색 진달래가 수줍게 꽃봉오리를 벌립니다. 보일듯 말듯 산수유화가 한창입니.. ♥♥ 한걸음 ♥♥/산천초목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