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삽이18번째 생일 와샵이 생일입니다. 새벽 3시경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날이었지요. 어느새 18년 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몸은 나보다 더 많이 커졌고, 내가 의지 해도 될 만큼 힘도 세졌고, 정신적인 독립과 경제적인 독립을 하게 되면 아마 둥지를 떠나고자 할겝니다. 맛있는 미역국을 끓여 놓았고 내가 좋아하는 체리.. ♥♥ 한걸음 ♥♥/산천초목 200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