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옮김 마리 하지메 토쿄 단기 미술대학을 졸업한 마리는 고향 니시이즈에 좋아하는 빙수가게를 엽니다. 그리고 한 여름을 하지메와 지내는 이야기 바다의 뚜껑 이라는 표현이 멋집니다. ㆍ ㆍ ㆍ 책을 몇페이지 읽는 동안 나도 고향에 상상속의 카폐를 차렸습니다. 방앗간이었던 건물에 카페를 열고 사방벽에 책을 꽂아 넣는 거야. 앞 텃밭은 주차장이 도고 뒤에 잔디밭이 넓은 능은 산책코스가 되는 거야.ㅎ 소일거리로 정도의 일을 하며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한 상상과 꿈은 책속에서나 가능하고 현실은 쉽지 않지만 얇은 책 한 권을 읽으며 짧은 꿈을 꾸어보았습니다. 북유럽 여행때 히비스커스꽃을 보았는데 히비스커스를 알고나니 요즘 드라마나 책에서 히비스커스꽃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는 ..